짧지만 강렬한 시작!…백승호, ‘한국인 6호’ 라리가 데뷔

입력 2019.01.28 (21:44) 수정 2019.0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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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대형 유망주로 꼽혔던 백승호가 마침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41분, 백승호가 한국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라 리가 무대를 밟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백승호는 후반 44분 첫 슈팅을 날렸는데 아쉽게 바르셀로나 수비에 막혔습니다.

추가 시간을 포함해 불과 7분만 뛰고도 공을 네 차례 터치할 정도로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유소년 시절 소속팀이었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리그 데뷔전을 치러 더 뜻깊었습니다.

경기에서는 백승호의 지로나가 메시가 골을 넣은 선두 바르셀로나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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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8 21:44:22
    • 수정2019-01-28 2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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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대형 유망주로 꼽혔던 백승호가 마침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후반 41분, 백승호가 한국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라 리가 무대를 밟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백승호는 후반 44분 첫 슈팅을 날렸는데 아쉽게 바르셀로나 수비에 막혔습니다.

추가 시간을 포함해 불과 7분만 뛰고도 공을 네 차례 터치할 정도로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유소년 시절 소속팀이었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리그 데뷔전을 치러 더 뜻깊었습니다.

경기에서는 백승호의 지로나가 메시가 골을 넣은 선두 바르셀로나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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