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카메라가 신기해”…호기심 많은 북극여우

입력 2019.01.31 (06:49) 수정 2019.01.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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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린란드의 일룰리사트 빙하 피오르입니다.

조용히 이곳 풍경을 찍고 있던 스위스 사진작가 앞에 인형 같은 야생 동물 한 마리가 나타났는데요.

바로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흰색 북극여우입니다.

계속 한 자리에서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그의 모습이 신기했던 걸까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작가의 주변을 요리조리 맴돌고 가까이 다가오는 북극여우!

잠시 경계심을 풀고 처음 보는 카메라 렌즈를 입에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이 순간만큼 그린란드 대자연보다 귀엽고 호기심 많은 이 북극여우에게 마음을 빼앗길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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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카메라가 신기해”…호기심 많은 북극여우
    • 입력 2019-01-31 06:52:36
    • 수정2019-01-31 06:56:23
    뉴스광장 1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린란드의 일룰리사트 빙하 피오르입니다.

조용히 이곳 풍경을 찍고 있던 스위스 사진작가 앞에 인형 같은 야생 동물 한 마리가 나타났는데요.

바로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흰색 북극여우입니다.

계속 한 자리에서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그의 모습이 신기했던 걸까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작가의 주변을 요리조리 맴돌고 가까이 다가오는 북극여우!

잠시 경계심을 풀고 처음 보는 카메라 렌즈를 입에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이 순간만큼 그린란드 대자연보다 귀엽고 호기심 많은 이 북극여우에게 마음을 빼앗길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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