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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김세진 감독의 ‘극약처방’…OK저축 4연패 탈출
입력 2019.02.24 (21:36) 수정 2019.02.24 (21: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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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4연패에서 탈출했는데요,

승부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선수가 아닌, 김세진 감독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의 에이스 아가메즈 공백을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조재성의 날카로운 대각 공격이 연신 성공했고, 듀스에선 결정적 가로막기.

요스바니의 강서브로 첫세트를 따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턴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요스바니가 고작 2득점에 그치며 허무하게 세트를 내줬고, 3세트 중반까지도 국내선수들만 있는 우리카드와 힘겹게 시소게임을 했습니다.

자칫 주도권을 뺏길 위기, 게다가 주심이 판정 뒤 상대 선수들의 항의에 뒤늦게 합의 판정을 결정하자 김세진 감독이 승부수를 던집니다.

["김세진 감독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일리는 있습니다만, 이렇게 강력하게 본인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은 처음입니다."]

김세진 감독은 거친 항의로 경고를 받았지만, 선수들에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요스바니의 강타가 살아났고 4세트엔 박원빈의 서브 에이스에, 한상길의 결정적 블로킹이 터져 우리카드에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패배 위기에서 분위기 환기를 이끈 김세진 감독의 지략으로 OK저축은행은 4연패에서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분노한 김세진 감독의 ‘극약처방’…OK저축 4연패 탈출
    • 입력 2019-02-24 21:38:34
    • 수정2019-02-24 21:41:15
    뉴스 9
[앵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4연패에서 탈출했는데요,

승부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선수가 아닌, 김세진 감독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의 에이스 아가메즈 공백을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조재성의 날카로운 대각 공격이 연신 성공했고, 듀스에선 결정적 가로막기.

요스바니의 강서브로 첫세트를 따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턴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요스바니가 고작 2득점에 그치며 허무하게 세트를 내줬고, 3세트 중반까지도 국내선수들만 있는 우리카드와 힘겹게 시소게임을 했습니다.

자칫 주도권을 뺏길 위기, 게다가 주심이 판정 뒤 상대 선수들의 항의에 뒤늦게 합의 판정을 결정하자 김세진 감독이 승부수를 던집니다.

["김세진 감독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일리는 있습니다만, 이렇게 강력하게 본인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은 처음입니다."]

김세진 감독은 거친 항의로 경고를 받았지만, 선수들에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요스바니의 강타가 살아났고 4세트엔 박원빈의 서브 에이스에, 한상길의 결정적 블로킹이 터져 우리카드에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패배 위기에서 분위기 환기를 이끈 김세진 감독의 지략으로 OK저축은행은 4연패에서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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