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만찬…그 외 행보는?
입력 2019.02.26 (06:09)
수정 2019.02.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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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트럼프 대통령도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에 쏠린 가운데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가 현재까지 알려진 두 정상의 일정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먼저 베트남을 찾게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해 숙소로 향할 것이라는 유력한 관측만 있을 뿐, 구체적 행보는 안갯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오늘 밤 늦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시간으로 내일 오전 응우옌 푸 쫑 국가 주석은 물론,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잇따라 회담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만찬으로 확인됐고, 장소로는 오페라하우스가 유력합니다.
모레(28일)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은 '1박2일'로 진행되는 셈입니다.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미 정상이 통역만 배석한 채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 북미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이 마무리되면 북미 정상은 '하노이 선언'에 대한 서명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이곳 하노이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귀국 길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하는 만큼 회담이 끝난 뒤에도 다음 달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현지 기업 등 산업현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트럼프 대통령도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에 쏠린 가운데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가 현재까지 알려진 두 정상의 일정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먼저 베트남을 찾게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해 숙소로 향할 것이라는 유력한 관측만 있을 뿐, 구체적 행보는 안갯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오늘 밤 늦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시간으로 내일 오전 응우옌 푸 쫑 국가 주석은 물론,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잇따라 회담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만찬으로 확인됐고, 장소로는 오페라하우스가 유력합니다.
모레(28일)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은 '1박2일'로 진행되는 셈입니다.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미 정상이 통역만 배석한 채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 북미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이 마무리되면 북미 정상은 '하노이 선언'에 대한 서명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이곳 하노이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귀국 길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하는 만큼 회담이 끝난 뒤에도 다음 달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현지 기업 등 산업현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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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26 0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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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트럼프 대통령도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에 쏠린 가운데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가 현재까지 알려진 두 정상의 일정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먼저 베트남을 찾게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해 숙소로 향할 것이라는 유력한 관측만 있을 뿐, 구체적 행보는 안갯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오늘 밤 늦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시간으로 내일 오전 응우옌 푸 쫑 국가 주석은 물론,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잇따라 회담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만찬으로 확인됐고, 장소로는 오페라하우스가 유력합니다.
모레(28일)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은 '1박2일'로 진행되는 셈입니다.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미 정상이 통역만 배석한 채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 북미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이 마무리되면 북미 정상은 '하노이 선언'에 대한 서명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이곳 하노이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귀국 길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하는 만큼 회담이 끝난 뒤에도 다음 달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현지 기업 등 산업현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트럼프 대통령도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에 쏠린 가운데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가 현재까지 알려진 두 정상의 일정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먼저 베트남을 찾게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해 숙소로 향할 것이라는 유력한 관측만 있을 뿐, 구체적 행보는 안갯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오늘 밤 늦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시간으로 내일 오전 응우옌 푸 쫑 국가 주석은 물론,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잇따라 회담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첫 공식 일정은 내일 만찬으로 확인됐고, 장소로는 오페라하우스가 유력합니다.
모레(28일)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은 '1박2일'로 진행되는 셈입니다.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미 정상이 통역만 배석한 채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 북미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이 마무리되면 북미 정상은 '하노이 선언'에 대한 서명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1차 북미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이곳 하노이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귀국 길에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하는 만큼 회담이 끝난 뒤에도 다음 달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며 현지 기업 등 산업현장 등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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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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