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대세는 복고?…‘멀릿’ 헤어스타일 경연대회

입력 2019.02.26 (10:53) 수정 2019.02.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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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와 옆머리는 짧고 단정하지만, 반전으로 뒷머리는 길게 늘어졌습니다.

80년대에 유행한 '멀릿'이라는 머리 모양인데요.

한국에선 김병지 선수가 비슷한 머리로 주목받았죠.

최근 호주 남동부의 한 마을에서 이 '멀릿'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들이 모여 경연대회를 벌였습니다.

스타일 유지 기간과 정확한 커트 모양, 모발 상태 등을 꼼꼼히 평가한다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올해 대회에는 최초로 여성 참가자들이 등장해 '빨강머리 멀릿 스타일'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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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대세는 복고?…‘멀릿’ 헤어스타일 경연대회
    • 입력 2019-02-26 10:57:41
    • 수정2019-02-26 11:23:28
    지구촌뉴스
앞머리와 옆머리는 짧고 단정하지만, 반전으로 뒷머리는 길게 늘어졌습니다.

80년대에 유행한 '멀릿'이라는 머리 모양인데요.

한국에선 김병지 선수가 비슷한 머리로 주목받았죠.

최근 호주 남동부의 한 마을에서 이 '멀릿'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들이 모여 경연대회를 벌였습니다.

스타일 유지 기간과 정확한 커트 모양, 모발 상태 등을 꼼꼼히 평가한다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올해 대회에는 최초로 여성 참가자들이 등장해 '빨강머리 멀릿 스타일'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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