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식목철의 개막을 알리는 이원 묘목축제가 오늘 충북 옥천에서 열렸습니다.
이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충북 옥천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묘목을 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5년째가 되는 이원 묘목축제는 재배농민과 소비자간의 직거래장터로 오늘 하루 전국에서 10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배와 감, 매실 등 과수묘목은 물론 백일홍 등 꽃묘종들도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민경수(청주시 송정동): 청주 시내에 있기 때문에 시내에다 묘목 좀 심으려고 왔습니다.
⊙기자: 사셨어요?
⊙민경수(청주시 송정동): 오늘 대추 다섯 그루하고요.
대봉 두 그루 샀습니다.
⊙기자: 오늘 행사에서는 접목시연회와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영배(이원 과수 묘목 협회장): 이제까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신품종 개발이라든지 유통센터를 완료하여 유통에 혁신적인 개발을 하겠습니다.
⊙기자: 원예 전문가들은 식목철에 갈수록 일러지고 있다며 심기의 최적기라고 설명합니다.
⊙강병연(원예 전문가): 원래 식목일 시기가 늦은 것 같아요.
그때면 나무가 한참 물이 오르고 활동을 할 시기인데 잠자는 시기에 딱 심어야지 그때 나무에 무리가 많이 가겠죠.
⊙기자: 올해는 묘목의 생육상태가 좋고 값도 지난해보다 조금씩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는 쌀 대신 과수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묘목 재배농민들은 한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이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충북 옥천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묘목을 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5년째가 되는 이원 묘목축제는 재배농민과 소비자간의 직거래장터로 오늘 하루 전국에서 10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배와 감, 매실 등 과수묘목은 물론 백일홍 등 꽃묘종들도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민경수(청주시 송정동): 청주 시내에 있기 때문에 시내에다 묘목 좀 심으려고 왔습니다.
⊙기자: 사셨어요?
⊙민경수(청주시 송정동): 오늘 대추 다섯 그루하고요.
대봉 두 그루 샀습니다.
⊙기자: 오늘 행사에서는 접목시연회와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영배(이원 과수 묘목 협회장): 이제까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신품종 개발이라든지 유통센터를 완료하여 유통에 혁신적인 개발을 하겠습니다.
⊙기자: 원예 전문가들은 식목철에 갈수록 일러지고 있다며 심기의 최적기라고 설명합니다.
⊙강병연(원예 전문가): 원래 식목일 시기가 늦은 것 같아요.
그때면 나무가 한참 물이 오르고 활동을 할 시기인데 잠자는 시기에 딱 심어야지 그때 나무에 무리가 많이 가겠죠.
⊙기자: 올해는 묘목의 생육상태가 좋고 값도 지난해보다 조금씩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는 쌀 대신 과수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묘목 재배농민들은 한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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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봄 맞이 나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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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본격적인 식목철의 개막을 알리는 이원 묘목축제가 오늘 충북 옥천에서 열렸습니다.
이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충북 옥천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묘목을 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해로 5년째가 되는 이원 묘목축제는 재배농민과 소비자간의 직거래장터로 오늘 하루 전국에서 10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배와 감, 매실 등 과수묘목은 물론 백일홍 등 꽃묘종들도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민경수(청주시 송정동): 청주 시내에 있기 때문에 시내에다 묘목 좀 심으려고 왔습니다.
⊙기자: 사셨어요?
⊙민경수(청주시 송정동): 오늘 대추 다섯 그루하고요.
대봉 두 그루 샀습니다.
⊙기자: 오늘 행사에서는 접목시연회와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영배(이원 과수 묘목 협회장): 이제까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신품종 개발이라든지 유통센터를 완료하여 유통에 혁신적인 개발을 하겠습니다.
⊙기자: 원예 전문가들은 식목철에 갈수록 일러지고 있다며 심기의 최적기라고 설명합니다.
⊙강병연(원예 전문가): 원래 식목일 시기가 늦은 것 같아요.
그때면 나무가 한참 물이 오르고 활동을 할 시기인데 잠자는 시기에 딱 심어야지 그때 나무에 무리가 많이 가겠죠.
⊙기자: 올해는 묘목의 생육상태가 좋고 값도 지난해보다 조금씩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는 쌀 대신 과수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묘목 재배농민들은 한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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