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음악 축제 장식한 초대형 전통 ‘페이퍼 아트’

입력 2019.03.19 (06:50) 수정 2019.03.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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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속 음악 축제가 열리는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 시의 한 극장.

평범한 천 커튼 대신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진 거대한 종이 장막이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독창적인 이 무대 장식은 우크라이나 예술가 '다리아 알료스키나'의 종이 공예 작품입니다.

그녀는 종이에 밑그림을 그린 뒤, 조각칼로 하나하나 구멍을 내는 전통 공예 기법, '비치난키'를 활용한 일명 '페이퍼 아트'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그녀의 작품은 리비프 시내 도서관과 대형 상점 등에서도 전시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 민속 음악 축제에선 우크라이나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초대형 종이 공예 작품을 제작했는데요.

한 장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최소 5일 간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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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음악 축제 장식한 초대형 전통 ‘페이퍼 아트’
    • 입력 2019-03-19 06:51:59
    • 수정2019-03-21 09:31:00
    뉴스광장 1부
국제 민속 음악 축제가 열리는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 시의 한 극장.

평범한 천 커튼 대신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진 거대한 종이 장막이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독창적인 이 무대 장식은 우크라이나 예술가 '다리아 알료스키나'의 종이 공예 작품입니다.

그녀는 종이에 밑그림을 그린 뒤, 조각칼로 하나하나 구멍을 내는 전통 공예 기법, '비치난키'를 활용한 일명 '페이퍼 아트'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그녀의 작품은 리비프 시내 도서관과 대형 상점 등에서도 전시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 민속 음악 축제에선 우크라이나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초대형 종이 공예 작품을 제작했는데요.

한 장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최소 5일 간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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