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인종청소’ 카라지치…항소심서 무기징역
입력 2019.03.21 (07:28)
수정 2019.03.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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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당시 대량 학살 등 '인종 청소'로 악명이 높았던 세르비아계 정치인 '카라지치'에 대해 항소심에서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유엔산하 전범재판소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지난 1995년 보스니아 동부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계와 크로아티아 계 주민 등 수십만 명의 학살을 주도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과 피고의 책임에 비췄을 때 1심에서 받은 징역 40년 형은 너무 가볍다면서,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늘렸습니다.
유엔산하 전범재판소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지난 1995년 보스니아 동부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계와 크로아티아 계 주민 등 수십만 명의 학살을 주도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과 피고의 책임에 비췄을 때 1심에서 받은 징역 40년 형은 너무 가볍다면서,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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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인종청소’ 카라지치…항소심서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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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1 07:29:54
- 수정2019-03-21 07:35:17
![](/data/news/2019/03/21/4162451_190.jpg)
보스니아 내전 당시 대량 학살 등 '인종 청소'로 악명이 높았던 세르비아계 정치인 '카라지치'에 대해 항소심에서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유엔산하 전범재판소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지난 1995년 보스니아 동부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계와 크로아티아 계 주민 등 수십만 명의 학살을 주도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과 피고의 책임에 비췄을 때 1심에서 받은 징역 40년 형은 너무 가볍다면서,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늘렸습니다.
유엔산하 전범재판소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지난 1995년 보스니아 동부 스레브레니차에서 이슬람계와 크로아티아 계 주민 등 수십만 명의 학살을 주도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과 피고의 책임에 비췄을 때 1심에서 받은 징역 40년 형은 너무 가볍다면서,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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