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플라이 미 투 더 ‘슈퍼문’

입력 2019.03.25 (10:52) 수정 2019.03.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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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의 윙수트 조종사들이 미국 LA에 뜬 올해의 마지막 '슈퍼문'을 배경 삼아 화려한 비행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미국 LA의 밤하늘에 크고 밝은 보름달이 둥실 떴습니다.

달 주변으로 자그마한 불꽃이 보이시나요?

올해 마지막이 된 슈퍼문 현상이 1981년 이후 처음으로 절기상 '춘분'일 때 나타난 걸 기념하는 윙수트 비행이 펼쳐졌습니다.

앞선 해 질 무렵부터 4천 피트 상공에 뜬 헬기에서 세계의 윙수트 실력자들이 날아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어둠이 깔리자 마침내 불꽃을 달고 날아오른 윙수트가 달빛과 마천루를 배경 삼아 최고 시속 190km가 넘는 속도로 빛줄기를 수놓으며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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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플라이 미 투 더 ‘슈퍼문’
    • 입력 2019-03-25 10:55:47
    • 수정2019-03-25 11:02:59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의 윙수트 조종사들이 미국 LA에 뜬 올해의 마지막 '슈퍼문'을 배경 삼아 화려한 비행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미국 LA의 밤하늘에 크고 밝은 보름달이 둥실 떴습니다.

달 주변으로 자그마한 불꽃이 보이시나요?

올해 마지막이 된 슈퍼문 현상이 1981년 이후 처음으로 절기상 '춘분'일 때 나타난 걸 기념하는 윙수트 비행이 펼쳐졌습니다.

앞선 해 질 무렵부터 4천 피트 상공에 뜬 헬기에서 세계의 윙수트 실력자들이 날아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어둠이 깔리자 마침내 불꽃을 달고 날아오른 윙수트가 달빛과 마천루를 배경 삼아 최고 시속 190km가 넘는 속도로 빛줄기를 수놓으며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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