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의 KB, 드디어 첫 ‘V1’ 달성!…새 왕조의 서막

입력 2019.03.25 (21:49) 수정 2019.03.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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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프로농구에서 국민은행이 창단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규리그 최연소 MVP 박지수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부저가 올리자 국민은행 선수들이 환호합니다.

국민은행이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프전 정상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적진에서 국민은행은 김한별을 막지 못해 경기 초반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높이를 앞세워 차근차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손튼의 석점포로 3쿼터 역전에 성공한 국민은행은, 박지수의 버저비터 득점까지 더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쏜튼은 4쿼터 막바지 결정적인 가로채기에 이은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안덕수/국민은행 감독 : "박지수는 26득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완전 장악했습니다."]

정규리그 최연소 MVP를 차지했던 박지수는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26득점·13리바운드 : "삼성생명은 외국인 선수 하킨스가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국민은행의 창단 첫 통합우승 감격과 함께 여자 프로농구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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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수의 KB, 드디어 첫 ‘V1’ 달성!…새 왕조의 서막
    • 입력 2019-03-25 21:50:54
    • 수정2019-03-25 21:58:06
    뉴스 9
[앵커]

여자프로농구에서 국민은행이 창단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정규리그 최연소 MVP 박지수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부저가 올리자 국민은행 선수들이 환호합니다.

국민은행이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프전 정상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적진에서 국민은행은 김한별을 막지 못해 경기 초반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높이를 앞세워 차근차근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손튼의 석점포로 3쿼터 역전에 성공한 국민은행은, 박지수의 버저비터 득점까지 더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쏜튼은 4쿼터 막바지 결정적인 가로채기에 이은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안덕수/국민은행 감독 : "박지수는 26득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완전 장악했습니다."]

정규리그 최연소 MVP를 차지했던 박지수는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26득점·13리바운드 : "삼성생명은 외국인 선수 하킨스가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국민은행의 창단 첫 통합우승 감격과 함께 여자 프로농구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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