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발틱’을 ‘발칸’으로 잘못 기재

입력 2019.04.03 (19:34) 수정 2019.04.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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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영문 보도자료에서 '발틱' 국가인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를 '발칸' 국가라고 잘못 기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보도자료를 영문 번역하는 과정에서 '발틱'을 '발칸'으로 잘못 표기해 확인 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지적을 받은 뒤에야 오류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에도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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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발틱’을 ‘발칸’으로 잘못 기재
    • 입력 2019-04-03 19:36:06
    • 수정2019-04-03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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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영문 보도자료에서 '발틱' 국가인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를 '발칸' 국가라고 잘못 기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보도자료를 영문 번역하는 과정에서 '발틱'을 '발칸'으로 잘못 표기해 확인 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지적을 받은 뒤에야 오류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말에도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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