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영농 지원

입력 2019.04.15 (11:44) 수정 2019.04.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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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내일(16일)부터 관련 직원 40여 명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보내 영농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일손 돕기에 나서는 농진청 직원은 벼 육모를 위해 모판 5천 개 작업을 돕고, 농업 전문가는 사과·배 과수원과 마늘·감자 등 밭작물 재배지를 찾아 기술 지원에 나서는 등 이번 산불 피해로 영농 준비를 하지 못한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피해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주요 작물의 종자, 생육 보호제, 농업용 비닐 등도 제공합니다.

농진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서는 이달 말에도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합동으로 2차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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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영농 지원
    • 입력 2019-04-15 11:44:27
    • 수정2019-04-15 11:46:55
    경제
농촌진흥청은 내일(16일)부터 관련 직원 40여 명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보내 영농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일손 돕기에 나서는 농진청 직원은 벼 육모를 위해 모판 5천 개 작업을 돕고, 농업 전문가는 사과·배 과수원과 마늘·감자 등 밭작물 재배지를 찾아 기술 지원에 나서는 등 이번 산불 피해로 영농 준비를 하지 못한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피해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주요 작물의 종자, 생육 보호제, 농업용 비닐 등도 제공합니다.

농진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서는 이달 말에도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합동으로 2차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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