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송혜교, 왕가위 손잡고 중화권 영화계 진출 박차

입력 2019.04.16 (06:52) 수정 2019.04.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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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씨가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작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송혜교 씨는 광고와 드라마로 이미 중화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영화계로도 활동 범위를 넓힐 전망입니다.

송혜교 씨가 중화권을 대표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작사 '쩌둥영화'와 손을 잡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최근 공식 SNS로 송혜교 씨의 합류 소식을 밝혔으며, 송혜교 씨 역시 지난 14일 홍콩 금상장 영화상에 참석해 계약 사실을 언급하곤 더 많은 중화권 감독들과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 씨는 2013년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에서 무술가 엽문의 부인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현재 왕 감독의 영화 제작사엔 양조위와 장만옥 같은 중화권의 연기파 배우들이 여러 명 속해 있어, 더욱 활발해질 송혜교 씨의 중화권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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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송혜교, 왕가위 손잡고 중화권 영화계 진출 박차
    • 입력 2019-04-16 07:01:05
    • 수정2019-04-16 10:19:55
    뉴스광장 1부
배우 송혜교 씨가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작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송혜교 씨는 광고와 드라마로 이미 중화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영화계로도 활동 범위를 넓힐 전망입니다.

송혜교 씨가 중화권을 대표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작사 '쩌둥영화'와 손을 잡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최근 공식 SNS로 송혜교 씨의 합류 소식을 밝혔으며, 송혜교 씨 역시 지난 14일 홍콩 금상장 영화상에 참석해 계약 사실을 언급하곤 더 많은 중화권 감독들과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 씨는 2013년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에서 무술가 엽문의 부인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현재 왕 감독의 영화 제작사엔 양조위와 장만옥 같은 중화권의 연기파 배우들이 여러 명 속해 있어, 더욱 활발해질 송혜교 씨의 중화권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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