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국립발레단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개막

입력 2019.04.26 (06:52) 수정 2019.04.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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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올해 첫 작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개막했습니다.

동화책으로 익숙한 숲속 공주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선 어떻게 펼쳐질지 잠시 만나 보시죠.

국립발레단의 제178회 정기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마녀의 저주를 받은 공주가 100년간 깊은 잠에 빠지는 내용의 프랑스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1987년 초연 이래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로 불리고 있는데요.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올 상반기 레퍼토리로 정통 클래식 발레를 선택하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역동적인 안무 등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선보이며, 이와 함께 극중 마녀 역을 남성 무용수가 맡음으로써 작품에 색다른 매력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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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국립발레단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개막
    • 입력 2019-04-26 06:57:53
    • 수정2019-04-26 0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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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올해 첫 작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개막했습니다.

동화책으로 익숙한 숲속 공주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선 어떻게 펼쳐질지 잠시 만나 보시죠.

국립발레단의 제178회 정기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마녀의 저주를 받은 공주가 100년간 깊은 잠에 빠지는 내용의 프랑스 동화를 원작으로 하며, 1987년 초연 이래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로 불리고 있는데요.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올 상반기 레퍼토리로 정통 클래식 발레를 선택하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역동적인 안무 등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선보이며, 이와 함께 극중 마녀 역을 남성 무용수가 맡음으로써 작품에 색다른 매력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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