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런던마라톤에 등장한 친환경 워터 캡슐
입력 2019.04.30 (06:50)
수정 2019.04.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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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런던 국제마라톤에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친환경 워터 캡슐 '오호'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투명하고 동그란 모양의 오호는 런던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해초 추출물로 만든 입안에서 터트려 먹을 수 있는 음료 주머니인데요.
일반 플라스틱병은 분해되는 데만 450년이 걸리는 반면, 오호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고 땅에 버려도 6주 이내 자연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 마라톤 대회 기간 오호는 결승선 근처에서만 시험 제공됐지만, 대회 조직위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플라스틱 생수병 제공량이 20만 개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투명하고 동그란 모양의 오호는 런던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해초 추출물로 만든 입안에서 터트려 먹을 수 있는 음료 주머니인데요.
일반 플라스틱병은 분해되는 데만 450년이 걸리는 반면, 오호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고 땅에 버려도 6주 이내 자연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 마라톤 대회 기간 오호는 결승선 근처에서만 시험 제공됐지만, 대회 조직위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플라스틱 생수병 제공량이 20만 개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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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런던마라톤에 등장한 친환경 워터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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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30 06:53:19
- 수정2019-04-30 06:54:33
올해 열린 런던 국제마라톤에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친환경 워터 캡슐 '오호'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투명하고 동그란 모양의 오호는 런던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해초 추출물로 만든 입안에서 터트려 먹을 수 있는 음료 주머니인데요.
일반 플라스틱병은 분해되는 데만 450년이 걸리는 반면, 오호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고 땅에 버려도 6주 이내 자연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 마라톤 대회 기간 오호는 결승선 근처에서만 시험 제공됐지만, 대회 조직위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플라스틱 생수병 제공량이 20만 개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투명하고 동그란 모양의 오호는 런던의 한 스타트업 업체가 해초 추출물로 만든 입안에서 터트려 먹을 수 있는 음료 주머니인데요.
일반 플라스틱병은 분해되는 데만 450년이 걸리는 반면, 오호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고 땅에 버려도 6주 이내 자연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 마라톤 대회 기간 오호는 결승선 근처에서만 시험 제공됐지만, 대회 조직위 측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플라스틱 생수병 제공량이 20만 개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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