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동석·실베스터 스탤론, 미국판 ‘악인전’ 제작

이번 달 개봉을 앞둔 마동석 씨 주연의 '악인전'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됩니다.

제작사 측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 픽처스'와 '악인전'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악인전'은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조폭 두목과 형사가 공조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실베스터 스탤론 측은 줄거리에 큰 매력을 느껴 제작을 결정한 걸로 전해집니다.

제작사에 따르면 마동석 씨는 리메이크 영화에서도 주인공인 폭력 조직 두목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