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14곳으로 확대

입력 2019.06.05 (17:09) 수정 2019.06.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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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하루 최대 15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야생 멧돼지의 습성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지역 대상 지역에 경기 고양과 양주, 포천, 동두천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4곳으로 늘어난 특별관리지역에는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등이 설치되고 관리 지역 내 전체 농가의 돼지들에 대해 혈청 검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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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14곳으로 확대
    • 입력 2019-06-05 17:10:43
    • 수정2019-06-05 1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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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하루 최대 15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야생 멧돼지의 습성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지역 대상 지역에 경기 고양과 양주, 포천, 동두천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4곳으로 늘어난 특별관리지역에는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등이 설치되고 관리 지역 내 전체 농가의 돼지들에 대해 혈청 검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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