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미국 10세 소녀, 요세미티 최대 난코스 ‘엘캐피탄’ 등정

입력 2019.06.19 (06:51) 수정 2019.06.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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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살 된 미국 소녀가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엘 캐피탄을 등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셀라 슈네이터'양인데요.

등산 가이드인 아빠를 따라 예닐곱 살 때부터 암벽 등반을 시작했고, 이달 초 '엘 케피탄' 등정에 과감히 도전한 겁니다.

910m 높이의 수직 화강암석인 엘 케피탄은 암벽 등반가들 사이에서 난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요.

셀라는 전신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암벽에 매달린 상태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서 5일 만에 정상에 올랐는데요.

셀라는 "모든 과정이 어려웠지만 이것이 가장 어려운 순간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른스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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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9 06:53:30
    • 수정2019-06-19 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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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살 된 미국 소녀가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엘 캐피탄을 등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셀라 슈네이터'양인데요.

등산 가이드인 아빠를 따라 예닐곱 살 때부터 암벽 등반을 시작했고, 이달 초 '엘 케피탄' 등정에 과감히 도전한 겁니다.

910m 높이의 수직 화강암석인 엘 케피탄은 암벽 등반가들 사이에서 난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데요.

셀라는 전신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암벽에 매달린 상태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서 5일 만에 정상에 올랐는데요.

셀라는 "모든 과정이 어려웠지만 이것이 가장 어려운 순간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른스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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