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수천 년 전 고대인 무역 자취 좇는 ‘갈대 배’

입력 2019.08.12 (10:52) 수정 2019.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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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전 고대의 해상 무역선을 재현한 길이 14m의 범선이 불가리아의 한 호숫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독일과 미국 등 5개 나라의 고고학자와 모험가로 구성된 국제 탐험대가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선박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건데요.

선박 재료 또한 고대의 방식대로 파피루스 갈대와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아보라 3호'라고 이름이 붙은 이 배는 고대인들의 해상 무역 길을 좇아 에게해를 거쳐 그리스 아테네까지 1,300km 대장정에 나설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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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수천 년 전 고대인 무역 자취 좇는 ‘갈대 배’
    • 입력 2019-08-12 11:04:10
    • 수정2019-08-12 11:07:53
    지구촌뉴스
수천 년 전 고대의 해상 무역선을 재현한 길이 14m의 범선이 불가리아의 한 호숫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독일과 미국 등 5개 나라의 고고학자와 모험가로 구성된 국제 탐험대가 고대 이집트 벽화에 등장하는 선박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건데요.

선박 재료 또한 고대의 방식대로 파피루스 갈대와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아보라 3호'라고 이름이 붙은 이 배는 고대인들의 해상 무역 길을 좇아 에게해를 거쳐 그리스 아테네까지 1,300km 대장정에 나설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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