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무중력 상태서 타이어 완벽 교체하는 F1 정비팀

입력 2019.11.25 (06:52) 수정 2019.11.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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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자동차를 싣고 수천 미터 상공으로 날아오르는 항공기!

그 순간 갑자기 주변 사물들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무중력 상태가 찾아오고 함께 탑승한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타이어를 갈아 끼우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라 원(F1)에서 활약하는 정비요원들로 최근 한 대회에선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등을 교체하는 '피트 스톱' 과정을 1.82초 만에 끝내버리며 최단 기록까지 수립했는데요.

이번엔 자동차 경주장 대신 지구상에서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 항공기 안에서 타이어 교체 작업에 도전한 겁니다.

무게 수백 킬로그램의 자동차까지 둥둥 떠오르고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든 낯선 상황 속에서도 타이어 4개를 깔끔하게 갈아 끼운 도전자들!

최강 정비팀이란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팀워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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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5 06:53:39
    • 수정2019-11-25 0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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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자동차를 싣고 수천 미터 상공으로 날아오르는 항공기!

그 순간 갑자기 주변 사물들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무중력 상태가 찾아오고 함께 탑승한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타이어를 갈아 끼우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라 원(F1)에서 활약하는 정비요원들로 최근 한 대회에선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등을 교체하는 '피트 스톱' 과정을 1.82초 만에 끝내버리며 최단 기록까지 수립했는데요.

이번엔 자동차 경주장 대신 지구상에서도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수 항공기 안에서 타이어 교체 작업에 도전한 겁니다.

무게 수백 킬로그램의 자동차까지 둥둥 떠오르고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든 낯선 상황 속에서도 타이어 4개를 깔끔하게 갈아 끼운 도전자들!

최강 정비팀이란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팀워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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