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보급 촉진 전국 순회 설명회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설명회와 특별 할인 행사를 벌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르노삼성 트위지와 캠시스의 세보, 대창모터스의 다니고3 등 6개 차종의 차량 설명회를 오늘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제주 등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초소형 전기차에는 서울 기준 7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이번 행사 기간 일부 차종에는 10~20%의 특별 할인도 적용됩니다.

산업부는 친환경 초소형 전기차가 우편 물류 뿐 아니라, 퀵서비스와 음식 배달업 등에서 이륜차나 소형 트럭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