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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 “구글 노사 갈등 한계점에 도달”
입력 2019.11.27 (20:45) 수정 2019.11.27 (20:53)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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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글하면 자유로운 기업 문화와 직원 복지.

이런 이미지가 떠올랐는데요.

최근엔 그 명성이 무너졌다는 CNN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리포트]

CNN 방송은 "구글 사측과 직원 간 갈등이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은 25일 직원 4명을 해고했는데요.

이들은 "구글이 미 세관국경보호국과 일한다"는 사실을 폭로한 뒤 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 직원 200여 명은 '회사가 내부비판자들을 억압한다'며 항의 집회를 열고 이들의 복직을 요구했는데요.

그러나 구글은 데이터 보안 위반 규정에 따라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최근 다양한 이슈로 시끄러웠는데요.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임원의 신병 처리 문제와 중국의 검열 체계 문제 등을 놓고 직원들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글로벌 플러스] “구글 노사 갈등 한계점에 도달”
    • 입력 2019-11-27 20:46:32
    • 수정2019-11-27 20:53:28
    글로벌24
[앵커]

구글하면 자유로운 기업 문화와 직원 복지.

이런 이미지가 떠올랐는데요.

최근엔 그 명성이 무너졌다는 CNN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리포트]

CNN 방송은 "구글 사측과 직원 간 갈등이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은 25일 직원 4명을 해고했는데요.

이들은 "구글이 미 세관국경보호국과 일한다"는 사실을 폭로한 뒤 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 직원 200여 명은 '회사가 내부비판자들을 억압한다'며 항의 집회를 열고 이들의 복직을 요구했는데요.

그러나 구글은 데이터 보안 위반 규정에 따라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최근 다양한 이슈로 시끄러웠는데요.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임원의 신병 처리 문제와 중국의 검열 체계 문제 등을 놓고 직원들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