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물건 두고 내리면 아무 때나 와서 찾아가세요!
입력 2019.12.06 (17:15)
수정 2019.1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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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원하는 시간에 역 안에 있는 물품보관소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교통공사는 물품보관함에서 지하철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영업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 물건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이제는 유실물센터가 있는 지하철역 내 물품 보관함에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 등 원하는 시간에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경호/서울교통공사 물류사업팀장 : "보통 직장이다 보면 18시에 끝납니다. 18시에는 유실물센터도 같이 끝나다 보니까 찾아갈 수가 없어서 물품 보관함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보관함에서 보관금액을 결제한 뒤 찾아가면 됩니다.
다만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경찰서 인계를 원칙으로 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달 보관함을 통해 유실물을 찾아간 건수는 모두 29건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은 쇼핑백을 포함한 가방류가 20건으로 대다수였고, 목요일에 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은 일주일 동안 역내 유실물센터에 보관된 뒤,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찰서로 보내집니다.
지난달 기준 휴대전화나 가방 등 지하철 유실물은 12만 7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71%만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원하는 시간에 역 안에 있는 물품보관소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교통공사는 물품보관함에서 지하철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영업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 물건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이제는 유실물센터가 있는 지하철역 내 물품 보관함에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 등 원하는 시간에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경호/서울교통공사 물류사업팀장 : "보통 직장이다 보면 18시에 끝납니다. 18시에는 유실물센터도 같이 끝나다 보니까 찾아갈 수가 없어서 물품 보관함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보관함에서 보관금액을 결제한 뒤 찾아가면 됩니다.
다만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경찰서 인계를 원칙으로 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달 보관함을 통해 유실물을 찾아간 건수는 모두 29건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은 쇼핑백을 포함한 가방류가 20건으로 대다수였고, 목요일에 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은 일주일 동안 역내 유실물센터에 보관된 뒤,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찰서로 보내집니다.
지난달 기준 휴대전화나 가방 등 지하철 유실물은 12만 7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71%만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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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물건 두고 내리면 아무 때나 와서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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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06 17:41:48
[앵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원하는 시간에 역 안에 있는 물품보관소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교통공사는 물품보관함에서 지하철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영업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 물건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이제는 유실물센터가 있는 지하철역 내 물품 보관함에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 등 원하는 시간에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경호/서울교통공사 물류사업팀장 : "보통 직장이다 보면 18시에 끝납니다. 18시에는 유실물센터도 같이 끝나다 보니까 찾아갈 수가 없어서 물품 보관함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보관함에서 보관금액을 결제한 뒤 찾아가면 됩니다.
다만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경찰서 인계를 원칙으로 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달 보관함을 통해 유실물을 찾아간 건수는 모두 29건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은 쇼핑백을 포함한 가방류가 20건으로 대다수였고, 목요일에 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은 일주일 동안 역내 유실물센터에 보관된 뒤,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찰서로 보내집니다.
지난달 기준 휴대전화나 가방 등 지하철 유실물은 12만 7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71%만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원하는 시간에 역 안에 있는 물품보관소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교통공사는 물품보관함에서 지하철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유실물센터 영업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 물건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이제는 유실물센터가 있는 지하철역 내 물품 보관함에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 등 원하는 시간에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경호/서울교통공사 물류사업팀장 : "보통 직장이다 보면 18시에 끝납니다. 18시에는 유실물센터도 같이 끝나다 보니까 찾아갈 수가 없어서 물품 보관함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보관함에서 보관금액을 결제한 뒤 찾아가면 됩니다.
다만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경찰서 인계를 원칙으로 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달 보관함을 통해 유실물을 찾아간 건수는 모두 29건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아간 물건은 쇼핑백을 포함한 가방류가 20건으로 대다수였고, 목요일에 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하철 유실물은 일주일 동안 역내 유실물센터에 보관된 뒤,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찰서로 보내집니다.
지난달 기준 휴대전화나 가방 등 지하철 유실물은 12만 7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71%만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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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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