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피해’ 기업에 안 알려 피해자 보상 못 받아
입력 2019.12.09 (18:07)
수정 2019.12.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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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기업 십여 곳이 자사 제품으로 인해 천식 피해자가 발생한 것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가습기 살균제 관련 기업 13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자사 제품 사용으로 천식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가 피해자 발생 사실을 해당 기업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천식 피해자 3백 84명은 기업으로부터 아무런 배상이나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가습기 살균제 관련 기업 13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자사 제품 사용으로 천식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가 피해자 발생 사실을 해당 기업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천식 피해자 3백 84명은 기업으로부터 아무런 배상이나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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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 피해’ 기업에 안 알려 피해자 보상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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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9 18:09:05
- 수정2019-12-09 18:14:00
가습기 살균제 기업 십여 곳이 자사 제품으로 인해 천식 피해자가 발생한 것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가습기 살균제 관련 기업 13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자사 제품 사용으로 천식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가 피해자 발생 사실을 해당 기업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천식 피해자 3백 84명은 기업으로부터 아무런 배상이나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가습기 살균제 관련 기업 13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자사 제품 사용으로 천식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가 피해자 발생 사실을 해당 기업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 때문에 천식 피해자 3백 84명은 기업으로부터 아무런 배상이나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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