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합산 나이만 211세…기네스북 오른 세계 최장수 美 부부

입력 2019.12.18 (06:52) 수정 2019.12.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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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합산 나이만 무려 211살인 미국인 노부부가 세계 최장수 부부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만 106살의 존 헨더슨 씨와 105살의 샬럿 헨더슨 씨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15일, 결혼 8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면서 세계 최장수 부부로 기네스북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텍사스 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939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80년 동안 함께 건강하고 단란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 비결을 묻는 말에 부부는 "항상 절제된 생활을 하고 배우자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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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8 06:51:05
    • 수정2019-12-18 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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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합산 나이만 무려 211살인 미국인 노부부가 세계 최장수 부부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만 106살의 존 헨더슨 씨와 105살의 샬럿 헨더슨 씨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15일, 결혼 8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면서 세계 최장수 부부로 기네스북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텍사스 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939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80년 동안 함께 건강하고 단란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 비결을 묻는 말에 부부는 "항상 절제된 생활을 하고 배우자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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