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중국 상공 수놓은 인간 새들의 합동 비행

입력 2019.12.24 (06:50) 수정 2019.12.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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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헬리콥터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사람들!

특수 날개옷 '윙수트'를 활짝 펴고 에어쇼 전투기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창공을 수놓습니다.

인간 새들의 열전이 펼쳐진 이곳은 중국 윈난성에서 열린 <윙수트 플라잉 월드컵>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윙수트 경연 대회 중 하나로 2014년부터 시작됐는데요.

빈곤층 아이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하는 전통이 있어, '사랑의 날개' 란 별칭이 붙은 대회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중국과 미국, 프랑스 등 10개 나라에서 14명의 스턴트 선수들이 출전했고요.

지상 2,000m 창공을 무대로 다양한 개인기와 곡예비행 기술을 겨룬 뒤, 낙하산을 타고 완벽한 착지 장면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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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06:54:09
    • 수정2019-12-24 06: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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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헬리콥터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사람들!

특수 날개옷 '윙수트'를 활짝 펴고 에어쇼 전투기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창공을 수놓습니다.

인간 새들의 열전이 펼쳐진 이곳은 중국 윈난성에서 열린 <윙수트 플라잉 월드컵>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윙수트 경연 대회 중 하나로 2014년부터 시작됐는데요.

빈곤층 아이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하는 전통이 있어, '사랑의 날개' 란 별칭이 붙은 대회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중국과 미국, 프랑스 등 10개 나라에서 14명의 스턴트 선수들이 출전했고요.

지상 2,000m 창공을 무대로 다양한 개인기와 곡예비행 기술을 겨룬 뒤, 낙하산을 타고 완벽한 착지 장면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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