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보졸레 와인의 황제’ 조르주 뒤뵈프 별세

입력 2020.01.06 (20:47) 수정 2020.01.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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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 한번쯤 들어보셨죠? 매년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첫 출시되는 와인이라는 의미인데요.

평범한 적포도주였던 보졸레 누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조르주 뒤뵈프가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1950년대 프랑스 보졸레 지역 와인 홍보를 위해 와인 생산자 협회를 설립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양조장을 열었는데요.

전통적인 와인 주조 기법에 엄격한 위생, 기술 특화를 더해 사업을 성장시켰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980년대 보졸레 누보 축제를 열어 지역 와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냈는데요.

현재까지도 여기서 생산하는 와인은 연간 3000만 병에 달하고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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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보졸레 와인의 황제’ 조르주 뒤뵈프 별세
    • 입력 2020-01-06 20:47:13
    • 수정2020-01-06 2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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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 한번쯤 들어보셨죠? 매년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첫 출시되는 와인이라는 의미인데요.

평범한 적포도주였던 보졸레 누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조르주 뒤뵈프가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1950년대 프랑스 보졸레 지역 와인 홍보를 위해 와인 생산자 협회를 설립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양조장을 열었는데요.

전통적인 와인 주조 기법에 엄격한 위생, 기술 특화를 더해 사업을 성장시켰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980년대 보졸레 누보 축제를 열어 지역 와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냈는데요.

현재까지도 여기서 생산하는 와인은 연간 3000만 병에 달하고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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