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캐나다서 이륙 후 바퀴 떨어져…‘아찔한 순간’

입력 2020.01.08 (10:54) 수정 2020.0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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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국내선 여객기에서 이륙 직후 바퀴 하나가 빠져버린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활주로를 달리던 여객기 바퀴에 불꽃이 일더니 바퀴가 '툭' 하고 떨어져 나갑니다.

당시 상황을 한 승객이 촬영한 건데요.

사고 여객기는 2시간 동안 공항 주위를 돌면서 연료를 소모한 뒤 무사히 착륙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평소 조종사들이 이 같은 상황에 잘 대처하도록 훈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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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캐나다서 이륙 후 바퀴 떨어져…‘아찔한 순간’
    • 입력 2020-01-08 10:40:58
    • 수정2020-01-08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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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국내선 여객기에서 이륙 직후 바퀴 하나가 빠져버린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활주로를 달리던 여객기 바퀴에 불꽃이 일더니 바퀴가 '툭' 하고 떨어져 나갑니다.

당시 상황을 한 승객이 촬영한 건데요.

사고 여객기는 2시간 동안 공항 주위를 돌면서 연료를 소모한 뒤 무사히 착륙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평소 조종사들이 이 같은 상황에 잘 대처하도록 훈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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