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디즈니, ‘20세기 폭스’ 이름 지우기로
입력 2020.01.21 (10:53)
수정 2020.0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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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지난해 인수한 '20세기 폭스' 사명에서 '폭스'를 지우기로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자회사 '폭스 서치라이트 픽쳐스'도 '서치라이트 픽처스'로 바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영화 스튜디오의 브랜드가 인수·합병 전 모회사인 폭스 코퍼레이션 소속으로 오인될 우려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디즈니의 이번 결정에는 폭스 뉴스 등 머독 소유 뉴스 채널의 '극도로 보수적'인 이미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자회사 '폭스 서치라이트 픽쳐스'도 '서치라이트 픽처스'로 바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영화 스튜디오의 브랜드가 인수·합병 전 모회사인 폭스 코퍼레이션 소속으로 오인될 우려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디즈니의 이번 결정에는 폭스 뉴스 등 머독 소유 뉴스 채널의 '극도로 보수적'인 이미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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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디즈니, ‘20세기 폭스’ 이름 지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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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1 10:55:23
- 수정2020-01-21 11:01:59
디즈니가 지난해 인수한 '20세기 폭스' 사명에서 '폭스'를 지우기로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자회사 '폭스 서치라이트 픽쳐스'도 '서치라이트 픽처스'로 바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영화 스튜디오의 브랜드가 인수·합병 전 모회사인 폭스 코퍼레이션 소속으로 오인될 우려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디즈니의 이번 결정에는 폭스 뉴스 등 머독 소유 뉴스 채널의 '극도로 보수적'인 이미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자회사 '폭스 서치라이트 픽쳐스'도 '서치라이트 픽처스'로 바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영화 스튜디오의 브랜드가 인수·합병 전 모회사인 폭스 코퍼레이션 소속으로 오인될 우려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디즈니의 이번 결정에는 폭스 뉴스 등 머독 소유 뉴스 채널의 '극도로 보수적'인 이미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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