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결혼식에 등장한 특별 손님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결혼식장에 등장한 아주 아주 특별한 손님.

바로 양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한 낙타과 동물인 '라마'입니다.

신부의 남동생이 누나와 하객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수소문 끝에 라마를 데려온 것이라고 합니다

라마를 본 하객들은 너도나도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지만, 신부는 동생의 장난스런 이벤트가 못마땅한 표정이죠?

신부보다 더 인기를 끈 라마가 마뜩치 않아서 일까요?

결과적으로 이 신부 동생의 우애를 재확인했다며 화답하면서도 대학 졸업을 앞둔 남동생에게 복수를 다짐해

좌중을 한번 더 웃게했다고 하네요.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