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나오미 캠벨, 코로나19 대비 ‘공항 패션’

입력 2020.03.12 (20:45) 수정 2020.03.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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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이죠?

나오미 캠벨은 평소에도 개인 위생을 끔찍히 챙기는 걸로 유명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대대적인 의식를 치른다고 합니다.

먼저 비닐 장갑을 끼고, 세정제로 자신의 좌석은 물론 주변기기를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낸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코로나19에 맞서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전신을 감싸는 방호복에 고글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고요 손에는 라텍스 장갑을 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최적의 복장인 셈인데요.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 전세계 4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질병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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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2 20:47:29
    • 수정2020-03-12 2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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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이죠?

나오미 캠벨은 평소에도 개인 위생을 끔찍히 챙기는 걸로 유명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대대적인 의식를 치른다고 합니다.

먼저 비닐 장갑을 끼고, 세정제로 자신의 좌석은 물론 주변기기를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낸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코로나19에 맞서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전신을 감싸는 방호복에 고글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고요 손에는 라텍스 장갑을 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최적의 복장인 셈인데요.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 전세계 4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질병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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