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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美 연준, 기준금리 ‘제로’ 수준 전격 인하…트럼프 “정말 좋은 소식”
입력 2020.03.16 (12:11) 수정 2020.03.16 (19:4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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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7천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좋은 소식이라며 연준의 조치를 반겼습니다.

연준이 사실상 제로금리시대를 열게된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사태이후 처음입니다.

워싱턴에서 서지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제로금리'수준으로 전격 인하했습니다.

미 연준은 성명서를 내고 기준금리를 0%에서 0.25%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0.5퍼센트 포인트 금리를 내린데 이어 이번에 다시 1 퍼센트 포인트를 더 하향 조정한 겁니다.

사실상 제로금리입니다.

연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의 재정 여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기준 금리를 낮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가 최근의 사태를 극복하고 경기 회복을 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던 이후로는 두번 쨉니다.

이와함께 7천억 달러, 우리 돈 852조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연준은 16일부터 40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발행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의 조치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 19사태 악화로 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정례회의 전 전격 조치를 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굼뜬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추가 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긴급 브리핑에서 반색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That is really great news.That is reallygreat for our country. We are very happy. I have to say that."]

미 연준의 양적완화 움직임에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영국, 일본, 스위스와 유럽 중앙은행 ECB가 미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에 공조를 취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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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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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준, 기준금리 ‘제로’ 수준 전격 인하…트럼프 “정말 좋은 소식”
    • 입력 2020-03-16 12:13:53
    • 수정2020-03-16 19:46:30
    뉴스 12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7천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좋은 소식이라며 연준의 조치를 반겼습니다.

연준이 사실상 제로금리시대를 열게된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사태이후 처음입니다.

워싱턴에서 서지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제로금리'수준으로 전격 인하했습니다.

미 연준은 성명서를 내고 기준금리를 0%에서 0.25%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0.5퍼센트 포인트 금리를 내린데 이어 이번에 다시 1 퍼센트 포인트를 더 하향 조정한 겁니다.

사실상 제로금리입니다.

연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의 재정 여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기준 금리를 낮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가 최근의 사태를 극복하고 경기 회복을 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제로금리 시대를 열었던 이후로는 두번 쨉니다.

이와함께 7천억 달러, 우리 돈 852조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연준은 16일부터 40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발행 채권을 매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의 조치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 19사태 악화로 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정례회의 전 전격 조치를 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이 굼뜬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추가 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긴급 브리핑에서 반색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That is really great news.That is reallygreat for our country. We are very happy. I have to say that."]

미 연준의 양적완화 움직임에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영국, 일본, 스위스와 유럽 중앙은행 ECB가 미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에 공조를 취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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