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 도쿄올림픽 성화 출발식 ‘무관중’으로

입력 2020.03.18 (20:31) 수정 2020.03.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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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도쿄올림픽 연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성화 출발식 등을 무관중 행사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도 성화 도착 축하 행사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고 성화 봉송 주자가 달리는 도로 주변도 관중들이 밀집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례적으로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 무책임한 태도라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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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8 20:33:45
    • 수정2020-03-18 2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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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도쿄올림픽 연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성화 출발식 등을 무관중 행사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도 성화 도착 축하 행사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고 성화 봉송 주자가 달리는 도로 주변도 관중들이 밀집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례적으로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한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 무책임한 태도라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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