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막판 유세 “폭주 견제 기회 달라”
입력 2020.04.13 (06:11)
수정 2020.04.13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래통합당 역시 막판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당, 남은 선거기간 투혼유세에 들어갔습니다.
["폭주냐! 견제냐!"]
종로에서 시작을 선언했는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서울 접전지 출마 후보들, 대거 참여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 정권이 만약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마디로 나라 망합니다."]
줄곧 측면 지원만 해온 유승민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합당 이후 황 대표와의 첫 만남인데 현 정부의 폭주를 막을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유승민/미래통합당 의원 : "저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면 정말 겪어보지 못한 문재인 독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경기도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권 격전지 후보들이 출동한 자리, 문재인 대통령의 재난 대응이 도지사, 시장만도 못하다,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 사태'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 "조국의 바이러스를 갖다가 뽑아내야 됩니다. 조국의 바이러스와 밀착돼있는 사람들을 사회적 격리를..."]
박형준 선대위원장도 경기권을 찾아 "친문일색만큼은 막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인천과 경기 의왕과천 등을 돌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대전과 세종, 청주, 충주 등 충청권을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경기 남부권과 서울 곳곳 등 수도권 유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미래통합당 역시 막판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당, 남은 선거기간 투혼유세에 들어갔습니다.
["폭주냐! 견제냐!"]
종로에서 시작을 선언했는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서울 접전지 출마 후보들, 대거 참여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 정권이 만약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마디로 나라 망합니다."]
줄곧 측면 지원만 해온 유승민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합당 이후 황 대표와의 첫 만남인데 현 정부의 폭주를 막을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유승민/미래통합당 의원 : "저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면 정말 겪어보지 못한 문재인 독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경기도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권 격전지 후보들이 출동한 자리, 문재인 대통령의 재난 대응이 도지사, 시장만도 못하다,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 사태'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 "조국의 바이러스를 갖다가 뽑아내야 됩니다. 조국의 바이러스와 밀착돼있는 사람들을 사회적 격리를..."]
박형준 선대위원장도 경기권을 찾아 "친문일색만큼은 막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인천과 경기 의왕과천 등을 돌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대전과 세종, 청주, 충주 등 충청권을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경기 남부권과 서울 곳곳 등 수도권 유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D-2 막판 유세 “폭주 견제 기회 달라”
-
- 입력 2020-04-13 06:11:43
- 수정2020-04-13 07:58:25

[앵커]
미래통합당 역시 막판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당, 남은 선거기간 투혼유세에 들어갔습니다.
["폭주냐! 견제냐!"]
종로에서 시작을 선언했는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서울 접전지 출마 후보들, 대거 참여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 정권이 만약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마디로 나라 망합니다."]
줄곧 측면 지원만 해온 유승민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합당 이후 황 대표와의 첫 만남인데 현 정부의 폭주를 막을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유승민/미래통합당 의원 : "저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면 정말 겪어보지 못한 문재인 독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경기도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권 격전지 후보들이 출동한 자리, 문재인 대통령의 재난 대응이 도지사, 시장만도 못하다,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 사태'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 "조국의 바이러스를 갖다가 뽑아내야 됩니다. 조국의 바이러스와 밀착돼있는 사람들을 사회적 격리를..."]
박형준 선대위원장도 경기권을 찾아 "친문일색만큼은 막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인천과 경기 의왕과천 등을 돌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대전과 세종, 청주, 충주 등 충청권을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경기 남부권과 서울 곳곳 등 수도권 유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미래통합당 역시 막판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당, 남은 선거기간 투혼유세에 들어갔습니다.
["폭주냐! 견제냐!"]
종로에서 시작을 선언했는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서울 접전지 출마 후보들, 대거 참여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이 정권이 만약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 마디로 나라 망합니다."]
줄곧 측면 지원만 해온 유승민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합당 이후 황 대표와의 첫 만남인데 현 정부의 폭주를 막을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유승민/미래통합당 의원 : "저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면 정말 겪어보지 못한 문재인 독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경기도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권 격전지 후보들이 출동한 자리, 문재인 대통령의 재난 대응이 도지사, 시장만도 못하다,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 사태' 언급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 "조국의 바이러스를 갖다가 뽑아내야 됩니다. 조국의 바이러스와 밀착돼있는 사람들을 사회적 격리를..."]
박형준 선대위원장도 경기권을 찾아 "친문일색만큼은 막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인천과 경기 의왕과천 등을 돌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대전과 세종, 청주, 충주 등 충청권을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경기 남부권과 서울 곳곳 등 수도권 유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
이세연 기자 say@kbs.co.kr
이세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