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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착용”·“구호 외치기 금지”…31개 지침 공개
입력 2020.04.25 (07:16) 수정 2020.04.27 (09:5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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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세부지침 초안 31개를 공개했죠.

대중교통부터, 쇼핑몰, 영화관, 결혼식장 까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방역지침을 총망라했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가장 중요한 건 개인 위생을 스스로 챙기는 겁니다.

김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실천 의지입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고,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를 지키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는 기본입니다.

환기와 소독을 생활화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선 더 주의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다른 승객과는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출퇴근 시간처럼 복잡할 때는 되도록 다음 차를 타야 합니다.

기차나 고속버스는 한 좌석씩 띄워 예매합니다.

[손영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보관리반장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세부적인 이행력을 담보하는 방안을 담을지 안 담을지는 추후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음식점과 카페에선 가능하면 마주 보지 않고,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습니다.

가능하다면 포장이나 배달주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은 동행자 없이 개인적으로 방문하고 테스트용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건 감염위험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시식 코너 운영도 중단하거나 최소화해야 합니다.

결혼식 같은 가족 행사는 인원수를 정해 초대하고 악수 대신 목례를 해야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조문과 위로를 할 때도 신체 접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방식의 '싱어롱' 영화 상영, 야구장에서의 구호 외치기는 모두 침방울이 튀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금융기관 업무가 필요할 때는 되도록 스마트 뱅킹을 이용하고, 우체국 등을 찾았다면 현금인출기를 이용해 대면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구호 외치기 금지”…31개 지침 공개
    • 입력 2020-04-25 07:17:34
    • 수정2020-04-27 0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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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세부지침 초안 31개를 공개했죠.

대중교통부터, 쇼핑몰, 영화관, 결혼식장 까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방역지침을 총망라했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가장 중요한 건 개인 위생을 스스로 챙기는 겁니다.

김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실천 의지입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고,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를 지키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는 기본입니다.

환기와 소독을 생활화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선 더 주의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다른 승객과는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출퇴근 시간처럼 복잡할 때는 되도록 다음 차를 타야 합니다.

기차나 고속버스는 한 좌석씩 띄워 예매합니다.

[손영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보관리반장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세부적인 이행력을 담보하는 방안을 담을지 안 담을지는 추후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음식점과 카페에선 가능하면 마주 보지 않고,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습니다.

가능하다면 포장이나 배달주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은 동행자 없이 개인적으로 방문하고 테스트용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건 감염위험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시식 코너 운영도 중단하거나 최소화해야 합니다.

결혼식 같은 가족 행사는 인원수를 정해 초대하고 악수 대신 목례를 해야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조문과 위로를 할 때도 신체 접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방식의 '싱어롱' 영화 상영, 야구장에서의 구호 외치기는 모두 침방울이 튀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금융기관 업무가 필요할 때는 되도록 스마트 뱅킹을 이용하고, 우체국 등을 찾았다면 현금인출기를 이용해 대면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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