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국전 참전 용사, 마지막 유언을 노래로
입력 2020.05.14 (09:49) 수정 2020.05.14 (09:55) 930뉴스
맥더모트 씨는 최근 코로나19에 걸려 여든 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 모두 맥더모트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교회에서 미사들 드렸는데요.
병원에서 예기치 않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빈/맥더모트의 아들 : "간호사가 믿을 수 없다며 들으셔야 한다며 전화를 했습니다."]
맥더모트는 폐 전체가 감염돼 거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종 직전에 유언 대신 제2의 국가로 사랑받는 갓 블레스 어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부른 겁니다.
[맥더모트 씨 음성 :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내 사랑하는 고향을."]
가족들은 경이롭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보여준 나라 사랑의 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가족 모두 맥더모트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교회에서 미사들 드렸는데요.
병원에서 예기치 않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빈/맥더모트의 아들 : "간호사가 믿을 수 없다며 들으셔야 한다며 전화를 했습니다."]
맥더모트는 폐 전체가 감염돼 거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종 직전에 유언 대신 제2의 국가로 사랑받는 갓 블레스 어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부른 겁니다.
[맥더모트 씨 음성 :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내 사랑하는 고향을."]
가족들은 경이롭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보여준 나라 사랑의 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 한국전 참전 용사, 마지막 유언을 노래로
-
- 입력 2020-05-14 09:49:15
- 수정2020-05-14 09:55:15

맥더모트 씨는 최근 코로나19에 걸려 여든 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 모두 맥더모트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교회에서 미사들 드렸는데요.
병원에서 예기치 않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빈/맥더모트의 아들 : "간호사가 믿을 수 없다며 들으셔야 한다며 전화를 했습니다."]
맥더모트는 폐 전체가 감염돼 거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종 직전에 유언 대신 제2의 국가로 사랑받는 갓 블레스 어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부른 겁니다.
[맥더모트 씨 음성 :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내 사랑하는 고향을."]
가족들은 경이롭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보여준 나라 사랑의 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가족 모두 맥더모트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교회에서 미사들 드렸는데요.
병원에서 예기치 않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빈/맥더모트의 아들 : "간호사가 믿을 수 없다며 들으셔야 한다며 전화를 했습니다."]
맥더모트는 폐 전체가 감염돼 거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종 직전에 유언 대신 제2의 국가로 사랑받는 갓 블레스 어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부른 겁니다.
[맥더모트 씨 음성 :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내 사랑하는 고향을."]
가족들은 경이롭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보여준 나라 사랑의 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930뉴스 전체보기
-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