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0년 만에 최대 감소

입력 2020.06.02 (18:08) 수정 2020.06.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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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통계를 보면 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2천 115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4.1%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명목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높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원화 약세가 달러화 기준 소득을 끌어내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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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0년 만에 최대 감소
    • 입력 2020-06-02 18:09:22
    • 수정2020-06-02 18:12:41
    통합뉴스룸ET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통계를 보면 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2천 115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4.1%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명목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높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 원화 약세가 달러화 기준 소득을 끌어내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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