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벽화 예술가들이 새긴 ‘흑인의 힘’

입력 2020.06.17 (10:53) 수정 2020.06.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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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수도 다카르의 한 도로변에 알록달록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정보를 담아 벽화를 그려 주목을 받았던 현지 그래피티 예술팀이 또 한 번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싸운 위니 만델라부터 흑인 민권 운동 지도자 말콤 엑스 등 인종차별에 항의한 투사들의 얼굴을 묘사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서 영감을 받아, 아프리카 '흑인의 힘'을 표현하는 작품을 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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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벽화 예술가들이 새긴 ‘흑인의 힘’
    • 입력 2020-06-17 10:58:41
    • 수정2020-06-17 13:40:00
    지구촌뉴스
세네갈 수도 다카르의 한 도로변에 알록달록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정보를 담아 벽화를 그려 주목을 받았던 현지 그래피티 예술팀이 또 한 번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싸운 위니 만델라부터 흑인 민권 운동 지도자 말콤 엑스 등 인종차별에 항의한 투사들의 얼굴을 묘사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서 영감을 받아, 아프리카 '흑인의 힘'을 표현하는 작품을 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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