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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00, 트럼프 ‘공포’ 마케팅…공세로 전환?
입력 2020.07.26 (21:17) 수정 2020.07.27 (07:1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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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 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옵니다.

뒤집기에 총력전을 펼치는 트럼프 대통령, 최근엔 연일 폭력시위를 부각시키는데, 폭력과 범죄에 대한 유권자들의 공포를 자극하려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먼저 관련 리포트 보시고 김웅규 특파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미안합니다만 여기는 지금 당신의 응급 전화를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경찰 예산이 깎이고,응급 상황에 보낼 사람 없다는 통화 내용, 바이든 후보 뽑으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최근 정치광곱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과격시위를 겨냥했습니다,

[맥커네니/백악관 대변인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실체를 원합니다."]

백악관이 편집한 화면은 시위대의 과격함이 도드라집니다.

56일째 시위중인 포틀랜드엔 지역 경찰이 아닌 연방 요원들이 시위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구타는 일상이고 최루탄과 섬광탄이 난무합니다.

진압은 무자비합니다.

폭력이 큰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도시에 연방요원을 더 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시카고 에서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다른 도시들에서도 죽어갑니다. 우리가(연방정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내지 말라는데도 굳이 연방 요원 수천 명을 보내 강경 진압을 밀어부칩니다.

시카고 덴버 포틀랜드 클리블랜드에선 연방요원 투입 이후 시위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략으로 폭력시위와 강경진압의 악순환을 이용한다는 비판이 반대쪽에서 나오는 이윱니다.

[앵커]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김웅규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전략으로 폭력시위를 이용한다는 이야기, 왜 나오는 겁니까?

[기자]

미 대선 최대이슈는 코로나19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내가 제일 잘했다고 강변해왔는데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선 승산없으니 대선의 핵심 논제를 폭력과 범죄로 뒤늦게나마 틀어보려는 의도같습니다.

대통령과 측근 모두 나서 거의 총공세 분위깁니다.

[앵커]

그게 효과가 있을까요?

[기자]

뉴스보면 매일 나옵니다 미국인들 관심사 분명합니다.

자신이 재선 안되면 유권자들 폭력과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른바 공포 마케팅이란 시각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도 현직 대통령 재임중 일로 자기 책임인데 통하겠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앵커]

현재 트럼프 대통령 여론 조사 결과가 계속 불리한 상태죠,

어느 정돕니까?

[기자]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트럼프 대통령 열세를 예상합니다.

적게는 9% 많게는 13% 포인트 차이로 바이든에 밀립니다.

하지만 여론 조사는 여론 조사일뿐, 조사 기관들은 2016 대선에서 여론 조사 결과가 뒤집힌 사례를 언급하며 조심스럽습니다.

[앵커]

그럼 이제 대선이 100일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지켜봐야할 대목은 뭘까요?

[기자]

코로나19도,경제도 백일 동안 꼭 더 나빠지란 법 없습니다.

많은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기간이란 겁니다.

상대 바이든 후보 최대한 말 아끼며 몸조심 분위깁니다.

수비만 할 건지? 비전 제시해 승부 볼 건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1992년까지 재임한 41대 부시 대통령 빼고 이후 재선에 실패한 미국 대통령은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 미 대선 D-100, 트럼프 ‘공포’ 마케팅…공세로 전환?
    • 입력 2020-07-26 21:19:13
    • 수정2020-07-27 07:15:14
    뉴스 9
[앵커]

미국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 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옵니다.

뒤집기에 총력전을 펼치는 트럼프 대통령, 최근엔 연일 폭력시위를 부각시키는데, 폭력과 범죄에 대한 유권자들의 공포를 자극하려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먼저 관련 리포트 보시고 김웅규 특파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미안합니다만 여기는 지금 당신의 응급 전화를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경찰 예산이 깎이고,응급 상황에 보낼 사람 없다는 통화 내용, 바이든 후보 뽑으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최근 정치광곱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과격시위를 겨냥했습니다,

[맥커네니/백악관 대변인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실체를 원합니다."]

백악관이 편집한 화면은 시위대의 과격함이 도드라집니다.

56일째 시위중인 포틀랜드엔 지역 경찰이 아닌 연방 요원들이 시위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구타는 일상이고 최루탄과 섬광탄이 난무합니다.

진압은 무자비합니다.

폭력이 큰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도시에 연방요원을 더 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시카고 에서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다른 도시들에서도 죽어갑니다. 우리가(연방정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내지 말라는데도 굳이 연방 요원 수천 명을 보내 강경 진압을 밀어부칩니다.

시카고 덴버 포틀랜드 클리블랜드에선 연방요원 투입 이후 시위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략으로 폭력시위와 강경진압의 악순환을 이용한다는 비판이 반대쪽에서 나오는 이윱니다.

[앵커]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김웅규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전략으로 폭력시위를 이용한다는 이야기, 왜 나오는 겁니까?

[기자]

미 대선 최대이슈는 코로나19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내가 제일 잘했다고 강변해왔는데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코로나19 관련해선 승산없으니 대선의 핵심 논제를 폭력과 범죄로 뒤늦게나마 틀어보려는 의도같습니다.

대통령과 측근 모두 나서 거의 총공세 분위깁니다.

[앵커]

그게 효과가 있을까요?

[기자]

뉴스보면 매일 나옵니다 미국인들 관심사 분명합니다.

자신이 재선 안되면 유권자들 폭력과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른바 공포 마케팅이란 시각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도 현직 대통령 재임중 일로 자기 책임인데 통하겠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앵커]

현재 트럼프 대통령 여론 조사 결과가 계속 불리한 상태죠,

어느 정돕니까?

[기자]

거의 모든 여론조사가 트럼프 대통령 열세를 예상합니다.

적게는 9% 많게는 13% 포인트 차이로 바이든에 밀립니다.

하지만 여론 조사는 여론 조사일뿐, 조사 기관들은 2016 대선에서 여론 조사 결과가 뒤집힌 사례를 언급하며 조심스럽습니다.

[앵커]

그럼 이제 대선이 100일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지켜봐야할 대목은 뭘까요?

[기자]

코로나19도,경제도 백일 동안 꼭 더 나빠지란 법 없습니다.

많은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기간이란 겁니다.

상대 바이든 후보 최대한 말 아끼며 몸조심 분위깁니다.

수비만 할 건지? 비전 제시해 승부 볼 건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1992년까지 재임한 41대 부시 대통령 빼고 이후 재선에 실패한 미국 대통령은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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