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우리 동네 비 피해 - 경기①

경기 안성 일죽면 폭우 피해 (영상 제공: 시청자)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이로 인한 차량 통제 등의 비 피해가 속출했고, 일부 지역에선 하천 범람에 대비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침수 지역도 늘어나고 있는데, 경기도는 포천시 신흥리, 파주시 금산리 안성시 죽산리, 안성시 용설리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경기도 여주시 복하천 흥천대교 지점과 여주시 원부리 청미천을 가로 지는 원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경기도 곳곳에서는 산사태 위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천과 이천, 양평에는 산사태주의보가 여주에는 산사태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지역 피해 상황, KBS에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에 생생히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