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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한강공원 전면 통제
입력 2020.08.06 (21:12) 수정 2020.08.07 (10: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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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것처럼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의 모든 한강공원은 진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동작대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 한강 수위가 높아져서인지 뒤 편으로 잠수교가 아예 안 보이네요?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표지판까지 모두 잠겼고 나무 윗부분만 겨우 보이는 상황입니다.

제가 오늘(6일) 오후에는 반포대교 쪽 올림픽대로에 있었는데요.

도로에 물이 넘치진 않을까 우려될 정도로 수위가 높아져서 중계 장소를 이곳 동작대교로 옮겼습니다.

오후 2시쯤 11.53m까지 올라갔던 잠수교 수위는 오후 8시가 넘자 11m 초반대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소양강댐과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면 이곳 수위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잠수교 뿐 아니라 한강 공원은 전부 계속 통제되는건가?

[기자]

네, 서울 시내 한강공원의 진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반포와 강서, 한강공원뿐만 아니라 여의도와 뚝섬 등 한강공원 11곳 모두가 그 대상입니다.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울 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도림천과 청계천 등 하천 18곳의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9년 만에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하천 수위도 계속해서 올라, 탄천 대곡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인근 강남구와 송파구 주민들은 가급적 주변을 지나시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대교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형기
  •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한강공원 전면 통제
    • 입력 2020-08-06 21:14:09
    • 수정2020-08-07 10:05:29
    뉴스 9
[앵커]

앞서 보신것처럼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의 모든 한강공원은 진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동작대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민 기자. 한강 수위가 높아져서인지 뒤 편으로 잠수교가 아예 안 보이네요?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표지판까지 모두 잠겼고 나무 윗부분만 겨우 보이는 상황입니다.

제가 오늘(6일) 오후에는 반포대교 쪽 올림픽대로에 있었는데요.

도로에 물이 넘치진 않을까 우려될 정도로 수위가 높아져서 중계 장소를 이곳 동작대교로 옮겼습니다.

오후 2시쯤 11.53m까지 올라갔던 잠수교 수위는 오후 8시가 넘자 11m 초반대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소양강댐과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면 이곳 수위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잠수교 뿐 아니라 한강 공원은 전부 계속 통제되는건가?

[기자]

네, 서울 시내 한강공원의 진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반포와 강서, 한강공원뿐만 아니라 여의도와 뚝섬 등 한강공원 11곳 모두가 그 대상입니다.

한강으로 들어오는 하천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울 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도림천과 청계천 등 하천 18곳의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또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9년 만에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하천 수위도 계속해서 올라, 탄천 대곡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인근 강남구와 송파구 주민들은 가급적 주변을 지나시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대교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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