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해대책 비상 2단계 발령
입력 2020.08.09 (03:34)
수정 2020.08.0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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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지금 서울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한 상태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는 호우경보와 함께 비가 3시간에 9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지금 이곳에선 대형 전광판으로 각 자치구별 강수량과 한강 수위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금은 비가 소강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무엇보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게라도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또 낡은 집들과 담장도 위험합니다.
지금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급경사지나 강가에는 가지 마시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지금 서울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한 상태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는 호우경보와 함께 비가 3시간에 9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지금 이곳에선 대형 전광판으로 각 자치구별 강수량과 한강 수위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금은 비가 소강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무엇보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게라도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또 낡은 집들과 담장도 위험합니다.
지금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급경사지나 강가에는 가지 마시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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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재해대책 비상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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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9 03:37:28
- 수정2020-08-09 04:03:10
[앵커]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지금 서울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한 상태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는 호우경보와 함께 비가 3시간에 9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지금 이곳에선 대형 전광판으로 각 자치구별 강수량과 한강 수위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금은 비가 소강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무엇보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게라도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또 낡은 집들과 담장도 위험합니다.
지금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급경사지나 강가에는 가지 마시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지금 서울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한 상태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는 호우경보와 함께 비가 3시간에 9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지금 이곳에선 대형 전광판으로 각 자치구별 강수량과 한강 수위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금은 비가 소강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무엇보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게라도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또 낡은 집들과 담장도 위험합니다.
지금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급경사지나 강가에는 가지 마시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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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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