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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해대책 비상 2단계 발령…재난 대비
입력 2020.08.09 (08:15) 수정 2020.08.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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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밤사이 서울시 상황실에 보고된 피해 상황이 있나요?

[기자]

예상보다 비가 적게 온 덕분인지, 밤사이 서울 지역에서 일어난 호우 피해는 아직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

서울시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서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는 호우경보와 함께 비가 3시간에 9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지금 이곳에선 대형 전광판으로 각 자치구별 강수량과 한강 수위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밤새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지금은 시간당 0.5에서 2.5밀리미터 정도로 그리 강하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여서 서울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게라도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또 낡은 집들과 담장도 위험합니다.

지금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급경사지나 강가에는 가지 마시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 서울시, 재해대책 비상 2단계 발령…재난 대비
    • 입력 2020-08-09 08:20:53
    • 수정2020-08-09 10:22:04
[앵커]

이번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문종 기자, 밤사이 서울시 상황실에 보고된 피해 상황이 있나요?

[기자]

예상보다 비가 적게 온 덕분인지, 밤사이 서울 지역에서 일어난 호우 피해는 아직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

서울시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서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비상 2단계는 호우경보와 함께 비가 3시간에 9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지금 이곳에선 대형 전광판으로 각 자치구별 강수량과 한강 수위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요.

밤새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지금은 시간당 0.5에서 2.5밀리미터 정도로 그리 강하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여서 서울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게라도 집중호우가 내리게 되면,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또 낡은 집들과 담장도 위험합니다.

지금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급경사지나 강가에는 가지 마시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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