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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전국 집중호우
이 시각 중대본…사망 30명·산사태 피해 커
입력 2020.08.09 (08:17) 수정 2020.08.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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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 넘게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봅니다.

이효연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집중 호우로 2011년 이후에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사망자는 30명, 실종은 12명, 부상은 8명입니다.

사망자 30명을 분석해보면, 일주일 넘게 호우가 계속됐기 때문에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람이 7명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하천주변이나 도로에서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경우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8명, 전남에서 8명이 사망해 경기와 전남의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12명의 실종자 가운데는, 충북지역에서 7명이 실종 상태로 가장 많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과 실종자가 77명이 발생했던 2011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앵커]

침수피해가 잇따르면서 이재민도 많이 발생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4천 6백 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3천4백여 세대, 5천9백여 명에 이릅니다.

시설 피해는 모두 9천4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2천5백여 채가 물에 잠겼고 비닐하우스 3백여 동이 침수됐습니다.

도로와 교량 피해는 2천 7백여 건, 농경지 9천여 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 이 시각 중대본…사망 30명·산사태 피해 커
    • 입력 2020-08-09 08:23:02
    • 수정2020-08-09 10:22:04
[앵커]

일주일 넘게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봅니다.

이효연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집중 호우로 2011년 이후에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사망자는 30명, 실종은 12명, 부상은 8명입니다.

사망자 30명을 분석해보면, 일주일 넘게 호우가 계속됐기 때문에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람이 7명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하천주변이나 도로에서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경우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8명, 전남에서 8명이 사망해 경기와 전남의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12명의 실종자 가운데는, 충북지역에서 7명이 실종 상태로 가장 많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과 실종자가 77명이 발생했던 2011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앵커]

침수피해가 잇따르면서 이재민도 많이 발생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4천 6백 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3천4백여 세대, 5천9백여 명에 이릅니다.

시설 피해는 모두 9천4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2천5백여 채가 물에 잠겼고 비닐하우스 3백여 동이 침수됐습니다.

도로와 교량 피해는 2천 7백여 건, 농경지 9천여 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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