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IC 통제…잠수교 등 3곳으로 늘어

입력 2020.08.09 (11:21) 수정 2020.08.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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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 IC와 여의 상류 IC가 통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9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에서 교통 통제 중인 곳은 잠수교와 개화육갑문 등 모두 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천 톤 이상으로 증가해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 IC와 여의 상류 IC를 통제했다"며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또는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팔당댐에서 현재 초당 9천여 톤의 물이 계속 방류돼 차량 통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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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IC 통제…잠수교 등 3곳으로 늘어
    • 입력 2020-08-09 11:21:57
    • 수정2020-08-09 11:27:12
    사회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 IC와 여의 상류 IC가 통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9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에서 교통 통제 중인 곳은 잠수교와 개화육갑문 등 모두 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천 톤 이상으로 증가해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 IC와 여의 상류 IC를 통제했다"며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또는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팔당댐에서 현재 초당 9천여 톤의 물이 계속 방류돼 차량 통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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