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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구 ‘산사태 주의보’…서울시 재해대책 비상 2단계
입력 2020.08.09 (17:29) 수정 2020.08.09 (17:35)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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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서울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송금한 기자, 서울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 지금 비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도 호우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비구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상황판을 보시면요.

빨간 글씨가 자정부터 오늘 하루 내린 비의 양인데요.

지금 노원구에는 10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렸고, 붉게 표시된 지역, 인근 성북구, 도봉구 등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인데요.

노원구와 도봉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된 상황입니다.

강동구 암사동에서는 지하철 공사장 상수도관이 파열돼 작업을 하는 곳에서 오늘 새벽, 일부 지반이 내려앉고 빗물이 들어차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고 도로 곳곳에 파임 현상, 포트홀도 2천 건 넘게 발생해 빗길 운전도 무척 위험합니다.

산사태 위험이 큰 만큼 산비탈 주변에 계신 분들은 대피하셔야하고요.

서울시는 하천의 물도 급격하게 불어날 수 있으니 한강공원 등 하천변에 나가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일부 한강공원에 보행자와 낚시객이 출입을 해 복구 작업에 방해가 되고 또 사고 위험이 높다며 방문 자제를 거듭 요청했는데요.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황실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강지은
  • 노원·도봉구 ‘산사태 주의보’…서울시 재해대책 비상 2단계
    • 입력 2020-08-09 17:31:00
    • 수정2020-08-09 17:35:04
    뉴스 5
[앵커]

이번에는 서울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송금한 기자, 서울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 지금 비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도 호우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비구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상황판을 보시면요.

빨간 글씨가 자정부터 오늘 하루 내린 비의 양인데요.

지금 노원구에는 10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렸고, 붉게 표시된 지역, 인근 성북구, 도봉구 등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인데요.

노원구와 도봉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된 상황입니다.

강동구 암사동에서는 지하철 공사장 상수도관이 파열돼 작업을 하는 곳에서 오늘 새벽, 일부 지반이 내려앉고 빗물이 들어차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어젯밤 10시 반부터 재해대책 비상 2단계를 발령해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게 어떤 부분인가요?

[기자]

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고 도로 곳곳에 파임 현상, 포트홀도 2천 건 넘게 발생해 빗길 운전도 무척 위험합니다.

산사태 위험이 큰 만큼 산비탈 주변에 계신 분들은 대피하셔야하고요.

서울시는 하천의 물도 급격하게 불어날 수 있으니 한강공원 등 하천변에 나가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일부 한강공원에 보행자와 낚시객이 출입을 해 복구 작업에 방해가 되고 또 사고 위험이 높다며 방문 자제를 거듭 요청했는데요.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앞에는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을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재난안전황실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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