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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수위 오늘 2m 상승…포천 영평교 ‘홍수주의보’
입력 2020.08.09 (19:06) 수정 2020.08.09 (19:2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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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며칠 새 떨어졌던 한강 수위도 오늘 다시 올랐죠.

한강홍수통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석민수 기자, 한강 수위, 지금도 오르고 있습니까?

[기자]

서울을 지나는 한강 수위, 지금은 오름세가 주춤한 상탭니다.

한나절 동안 2미터 이상 오르면서 서울 한강대교 수위는 오후 7시 기준 6.4m미터까지 차올랐는데요.

팔당댐이 종일 초당 만 톤 이상을 방류하고, 왕숙천 탄천 등 지류 수위도 오른 결괍니다.

상류에 있는 춘천 의암 청평댐도 방류량을 늘렸습니다.

다만, 홍수통제소 측은 현재 유입량이 크게 늘고 있진 않아 지금 수준에서 크게 오르진 않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한강 하류와 만나는 임진강 유역에도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그쪽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임진강과 그 지천들의 수위가 많이 올랐는데요.

오후 들어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 지역에 비가 계속되면서 임진강 지류인 영평천이 불어 포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연천군의 한탄강 사랑교 지점과 임진강 본류인 파주시 비룡대교도 위험 수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홍수통제소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홍수특보 상향이나 추가발령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 원부교와 흥천대교, 평택시 군문교와 충북 괴산군 목도교에도 여전히 홍수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위는 특보 발령 기준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언제든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 있어 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비가 그친 영산강 섬진강 유역은 수위가 내려가면서 홍수특보가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홍수특보 상황과 하천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나 '홍수알리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신승기
  • 한강대교 수위 오늘 2m 상승…포천 영평교 ‘홍수주의보’
    • 입력 2020-08-09 19:09:00
    • 수정2020-08-09 19:22:57
    뉴스 7
[앵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며칠 새 떨어졌던 한강 수위도 오늘 다시 올랐죠.

한강홍수통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석민수 기자, 한강 수위, 지금도 오르고 있습니까?

[기자]

서울을 지나는 한강 수위, 지금은 오름세가 주춤한 상탭니다.

한나절 동안 2미터 이상 오르면서 서울 한강대교 수위는 오후 7시 기준 6.4m미터까지 차올랐는데요.

팔당댐이 종일 초당 만 톤 이상을 방류하고, 왕숙천 탄천 등 지류 수위도 오른 결괍니다.

상류에 있는 춘천 의암 청평댐도 방류량을 늘렸습니다.

다만, 홍수통제소 측은 현재 유입량이 크게 늘고 있진 않아 지금 수준에서 크게 오르진 않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한강 하류와 만나는 임진강 유역에도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그쪽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임진강과 그 지천들의 수위가 많이 올랐는데요.

오후 들어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 지역에 비가 계속되면서 임진강 지류인 영평천이 불어 포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연천군의 한탄강 사랑교 지점과 임진강 본류인 파주시 비룡대교도 위험 수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홍수통제소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홍수특보 상향이나 추가발령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 원부교와 흥천대교, 평택시 군문교와 충북 괴산군 목도교에도 여전히 홍수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수위는 특보 발령 기준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언제든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 있어 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비가 그친 영산강 섬진강 유역은 수위가 내려가면서 홍수특보가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홍수특보 상황과 하천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나 '홍수알리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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