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부산, 장마 뒤에 태풍 영향권
입력 2020.08.09 (21:18)
수정 2020.08.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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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부산에도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각종 붕괴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태풍 영향권에 드는 곳이라 내일(10일)까지 2백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용호만에 나가 있죠.
비가 많이 오고 있는 듯 한데, 기상전망과 피해상황 정리해주세요.
[리포트]
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부산은 조금 전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8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부산에 100에서 많게는 200㎜의 비가 또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5호 태풍 장미는 내일(10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부산 서남서 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초속 22m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은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높아지는 밀물 즉 만조 시간이 내일 정오입니다.
낙동강이 범람할 수 있고 해안가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에는 파도가 넘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부산에는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8일) 일부 주택에 이어 오늘(9일) 오전엔 부산 남구 부산인력개발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사이 축대벽이 무너져 흙 6톤가량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강풍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
이번 폭우로 부산에도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각종 붕괴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태풍 영향권에 드는 곳이라 내일(10일)까지 2백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용호만에 나가 있죠.
비가 많이 오고 있는 듯 한데, 기상전망과 피해상황 정리해주세요.
[리포트]
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부산은 조금 전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8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부산에 100에서 많게는 200㎜의 비가 또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5호 태풍 장미는 내일(10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부산 서남서 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초속 22m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은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높아지는 밀물 즉 만조 시간이 내일 정오입니다.
낙동강이 범람할 수 있고 해안가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에는 파도가 넘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부산에는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8일) 일부 주택에 이어 오늘(9일) 오전엔 부산 남구 부산인력개발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사이 축대벽이 무너져 흙 6톤가량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강풍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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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친 데 덮친 격…부산, 장마 뒤에 태풍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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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9 21:19:50
- 수정2020-08-09 21:28:14
[앵커]
이번 폭우로 부산에도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각종 붕괴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태풍 영향권에 드는 곳이라 내일(10일)까지 2백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용호만에 나가 있죠.
비가 많이 오고 있는 듯 한데, 기상전망과 피해상황 정리해주세요.
[리포트]
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부산은 조금 전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8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부산에 100에서 많게는 200㎜의 비가 또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5호 태풍 장미는 내일(10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부산 서남서 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초속 22m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은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높아지는 밀물 즉 만조 시간이 내일 정오입니다.
낙동강이 범람할 수 있고 해안가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에는 파도가 넘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부산에는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8일) 일부 주택에 이어 오늘(9일) 오전엔 부산 남구 부산인력개발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사이 축대벽이 무너져 흙 6톤가량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강풍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
이번 폭우로 부산에도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각종 붕괴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태풍 영향권에 드는 곳이라 내일(10일)까지 2백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용호만에 나가 있죠.
비가 많이 오고 있는 듯 한데, 기상전망과 피해상황 정리해주세요.
[리포트]
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부산은 조금 전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8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부산에 100에서 많게는 200㎜의 비가 또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5호 태풍 장미는 내일(10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부산 서남서 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초속 22m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은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높아지는 밀물 즉 만조 시간이 내일 정오입니다.
낙동강이 범람할 수 있고 해안가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에는 파도가 넘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부산에는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8일) 일부 주택에 이어 오늘(9일) 오전엔 부산 남구 부산인력개발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사이 축대벽이 무너져 흙 6톤가량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강풍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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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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