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오늘 호남에서 수해복구…19일엔 광주 간다

입력 2020.08.11 (01:24) 수정 2020.08.11 (0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어제(10일)에 이어 오늘(11일)도 호남을 비롯한 수해 피해 지역을 찾습니다.

전국적인 수해 복구에 정치권이 동참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영남 지지기반이 강한 통합당의 중도 외연 확장 노력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통합당 의원들과 당원들은 오늘부터 전남 구례, 전북 남원과 경남 하동 등 섬진강 일대 침수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10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구례에 머무르고, 초선 의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구례 오일장과 하동 화개장터 복구 작업에 투입됩니다.

통합당 지도부는 애초 오늘로 예정됐던 호남 방문을 하루 앞당겨, 어제 구례와 곡성을 방문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는 19일에는 광주를 방문하는 등, 중도 확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합, 오늘 호남에서 수해복구…19일엔 광주 간다
    • 입력 2020-08-11 01:24:33
    • 수정2020-08-11 02:14:13
    정치
미래통합당이 어제(10일)에 이어 오늘(11일)도 호남을 비롯한 수해 피해 지역을 찾습니다.

전국적인 수해 복구에 정치권이 동참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영남 지지기반이 강한 통합당의 중도 외연 확장 노력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통합당 의원들과 당원들은 오늘부터 전남 구례, 전북 남원과 경남 하동 등 섬진강 일대 침수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10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구례에 머무르고, 초선 의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구례 오일장과 하동 화개장터 복구 작업에 투입됩니다.

통합당 지도부는 애초 오늘로 예정됐던 호남 방문을 하루 앞당겨, 어제 구례와 곡성을 방문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는 19일에는 광주를 방문하는 등, 중도 확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