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평교 홍수주의보…경기 북부에 많은 비

입력 2020.08.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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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4시 경기도 포천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탄강 지류인 영평천을 가로지르는 영평교 수위는 3시 50분 기준 3.02m로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3.5m에 근접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많은 비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5시 20분쯤에는 홍수주의보 수위를 넘을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특보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경기 북부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포천 영평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어제(10일) 오전 해제된 바 있습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파주시 비룡대교는 여전히 수위가 높게 나타나면서 특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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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영평교 홍수주의보…경기 북부에 많은 비
    • 입력 2020-08-11 05:00:54
    사회
오늘(11일) 오전 4시 경기도 포천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탄강 지류인 영평천을 가로지르는 영평교 수위는 3시 50분 기준 3.02m로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3.5m에 근접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많은 비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5시 20분쯤에는 홍수주의보 수위를 넘을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특보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경기 북부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포천 영평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어제(10일) 오전 해제된 바 있습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파주시 비룡대교는 여전히 수위가 높게 나타나면서 특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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